[뉴스] “끝까지 간다” U-20 대표팀, 그 비하인드 스토리
해외스포츠중계 스포츠뉴스

스포츠중계티비 실시간으로 볼수있는 "날두티비"에서 시청

최고화질의 스​포츠영상티비 실시간 "날두티비"

[뉴스] “끝까지 간다” U-20 대표팀, 그 비하인드 스토리

스포츠중계 0 284 2019.06.20 11:41
15609985006013.png

- 골닷컴 코리아가 전하는 폴란드 현지 비하인드 스토리
- 대회 전부터 외치던 목표 ‘우승’에 팬들 반응은 ‘글쎄’였지만…협회 정몽규 회장은 “결승까지 차질없게 준비” 지시
- 결승전 “오늘은 인터뷰 짧게” 부탁했던 이강인, 수많은 방송, 외신 인터뷰까지 마치고 팬서비스 하다 결국 제일 마지막으로 퇴근
- 출국 당일 공항 대기중에 한국에서 열린 ‘슈퍼매치’…조영욱-전세진 희비 엇갈려

[골닷컴] 윤민수 기자 = 폴란드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이 끝난지 사흘이 지났지만 그 열기는 아직 식을 줄 모른다.

대한민국 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준우승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금의환향했다. 새 역사를 쓴 선수들은 한국 귀국 후 쉴 틈 없이 TV 출연, 언론 인터뷰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팬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대회 개막 전부터 결승전 다음날까지 폴란드 현지에서 대표팀을 가까이서 취재한 골닷컴 코리아가 경기 뒤에 감춰진 비화를 몇 가지 소개한다.

# “끝까지 간다”…정몽규 회장은 처음부터 결승행 염두에 뒀다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대회 목표를 물으면 하나같이 ‘우승’이라고 답했다. ‘막내 형’ 이강인이 패기있게 “우승을 노린다”고 말한 이후부터다. 선수들은 “강인이가 진지하게 우승하겠다고 하니까 팀의 목표가 우승으로 바뀌었다. 도전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축구 전문가들과 팬들 모두 이를 ‘막내 이강인의 패기’ 정도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이를 듣고 “아이들이 우승하겠다고 하니까 결승전까지 차질 없도록 계획하고 준비하라”고 협회에 지시했다는 후문이다.

축구팬의 아이디어로 선정된 대표팀 공식 슬로건 또한 “끝까지 간다”였다. 선수들의 라커룸에는 매 경기 “끝까지 간다” 문구가 걸려있었다. 수비수 김현우 역시 슬로건을 언급하며 “결승전이 열리는 6월 15일까지 남아있다가 한국에 가고 싶다”고 조별예선 당시 말했던 바 있다. 대표팀은 결국 결승에 오르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15609985017588.png
(아15609985021033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3차전 후 팬에게 받은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한 김현우. “끝까지 한번 가보겠습니다.” 사진 = 윤민수 기자)


# “오늘은 짧게” 이강인, 골든볼 주인공의 ‘야근’

결승전 경기와 시상식까지 끝난 후, 이강인은 21명의 선수들 중 비교적 일찍 모습을 드러낸 편이었다. 이강인은 “오늘은 인터뷰를 좀 짧게 진행할 수 있을까요”라며 정중히 양해를 구했고, 아쉬운 패배로 끝난 경기였던 터라 한국 취재진 역시 간단한 경기 소감만 물으며 5분 내로 인터뷰가 마무리됐다. 하지만 골든볼을 수상한 이번 대회 최고 슈퍼스타 이강인에게 ‘칼퇴근’은 무리였다.

언론사 인터뷰를 끝낸 이강인은 이어 방송사 인터뷰를 진행했고, 수많은 외신들은 이강인에게 질문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이강인은 무작위 도핑 테스트 대상에 선정된 조영욱 외에 모든 선수들이 팀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할때까지 믹스트존을 빠져나가지 못했다. 주차장으로 나와서도 폴란드까지 먼길을 와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사인과 사진 촬영에 일일히 응해준 이강인은 조영욱과 함께 늦은 밤이 돼서야 호텔로 이동했다.

15609985031923.png
(조영욱은 비행기 탑승 직전까지 FC 서울의 경기 결과를 계속해 확인하며 소속팀 승리에 기뻐했다. 사진 = 윤민수 기자)


# 공항에서 접한 ‘슈퍼매치’ 스코어…희비 엇갈린 조영욱-전세진

결승전 다음날인 16일, 대표팀은 한국행 비행기 탑승을 위해 바르샤바 공항으로 이동했다. 같은 시간 한국에서는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K리그1 16라운드 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결과는 서울의 4-2 대승. 조영욱은 점심 식사를 하면서도 스마트폰으로 경기 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기뻐했다. 반면 전세진은 침착하게(?) 휴식을 취하며 비행기 탑승을 기다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윤민수 기자

Comments

스포츠중계티비 실시간으로 볼수있는 "날두티비"에서 시청

최고화질의 스​포츠영상티비 실시간 "날두티비"

통계
  • 현재 접속자 94 명
  • 오늘 방문자 672 명
  • 어제 방문자 749 명
  • 최대 방문자 1,706 명
  • 전체 방문자 255,460 명
  • 전체 게시물 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2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